책상 생활자의 주 5일 틈새 스트레칭_매일 한 동작으로 건강해지는 틈새 스트레칭

책상 생활자의 주 5일 틈새 스트레칭

일어날 때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온다면


글. 지콜론북 편집부
그림. 정세이
정리. 김아영






어깨가 뻐근하고, 손이 가끔 저리고, 무기력증에 시달린다면 잠시 일어나서 기지개를 켜보세요. 

하루 종일 책상 앞에서 거북목에 등이 구부정한 상태로 있다 보니 몸이 그대로 굳어질 것 같아 걱정됩니다.

하지만 일부러 시간을 내기에는 부담스럽고,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해도 작심삼일이 될 게 뻔해요.

일하다 중간에, 회의 시간 동안, 탕비실에 가는 동안, 틈새 시간을 활용한 초간단 스트레칭.
한 동작씩 따라해 보세요.






턱살이라도 줄여보자
다이어트하겠다고 더는 무리한 결심을 하지 말고, 가장 가성비 좋은 턱살이라도 줄여보세요.

목과 허리를 일직선으로 세우고, 고개를 들어 목을 늘린 후 입술을 뽀뽀하듯 모은 다음

목과 턱 근육이 팽팽해지는 게 느껴질 정도로 목을 쭉쭉 늘려보세요. 15초 동안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15초를 버티기가 쉽지 않아요.







몸이 찌뿌둥해서 기지개를 켜고 싶을 때

이것도 귀찮고, 저것도 귀찮은데 몸은 축축 처진다면, 몸통을 좌, 우로 천천히 움직일게요.

먼저 몸을 살짝 털어준 다음 자세를 반듯하게 가다듬어요. 다리를 모으고 양쪽 팔을 위로 쭉 뻗어 숨을 내쉬며 왼쪽으로 내려가세요.

5초 정도 유지한 후 다시 손이 머리 위로 돌아옵니다. 숨을 들이마시고 다시 숨을 내쉬며 오른쪽으로 내려갑니다.

찌뿌둥한 몸을 쭉 펴주세요. 이때 배에 힘을 주는 게 포인트!






아이 예쁘다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날, 가끔은 스스로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기였던 때 이후로 한번도 쓰다듬어준 적 없는 볼을 두 손바닥으로 쓰다듬듯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주세요.

나를 조금 더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힘을 주어 꾹 누르듯이 쓸어내려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다리를 드는 것만으로도 운동이다

스트레칭을 해야겠다는 의지는 있는데 할 시간도 없이 바쁘다면 의자를 뒤로 조금 밀어주세요.

여유 공간을 확보한 후 다리를 모아 앞으로 쭉 펴주 듯이 뻗어주세요. 허리를 곧게 세우고,

무릎을 굽히지 않아야 스트레칭이 됩니다. 바쁜 와중에 숨고르기처럼 잠깐 할 수 있는 동작이니 부담 없이 시도하세요.

여러 번 반복할수록 운동 효과는 높아집니다.




※ 위 글은 『책상 생활자의 주 5일 틈새 스트레칭』에서 발췌하였습니다. 글 전문은 책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저자 소개


지콜론북 편집부

책상 앞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콜론북 편집부는 조금이라도 더 건강한 일상을 만들고자 유익한 책을 고민한다.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책상 앞에 앉지만, 굽은 목과 허리를 펴고 잠깐이라도 운동을 해보려고 마음을 먹는다.







review

게시물이 없습니다

list write

Q & A

게시물이 없습니다

list w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