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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의 즐겨찾기 2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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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의 즐겨찾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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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크리에이터의 즐겨찾기 2  : 23인 창작가의 공간과 시선
저자 지콜론북 편집부
출판사 지콜론북
형태 185*250mm, 무선제본, 532면
가격 28,000원
발행일 2014년 4월 21일
ISBN 978-89-98656-23-2 04600
분류 국내도서> 예술/대중문화> 예술 일반



 




 





 


 




‘크리에이터의 즐겨찾기’는 웹사이트를 도구 삼아 전 세계 여러 곳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작업과 작업 이면을 기록하였다.
2013년 출간된 『크리에이터의 즐겨찾기』에 이은 『크리에이터의 즐겨찾기 2 : 23인 창작가의 공간과 시선』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즐겨찾기 뿐만 아니라 그들의 작업 공간과 창작에 대한 이야기를 수록하여, 크리에이터의 작업과 작업 이면의 세계를 면밀히 기록하였다.



23개의 공간, 그 사적인 문화와 영감에 관한 기록


크리에이터는 표현의 본능이 두드러진 집단이다. 공간의 개념은 그들에게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며, 그것은 곧 작업으로 이어진다.

크리에이터들의 작업 주제와 그들이 평소에 즐겨 찾는 사이트와의 연관성은 무엇일까, 라는 사소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이 책은

그들의 북마크를 도구 삼아 작업 공간, 작업과정 및 그들의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였다.


공간은 유무형을 가리지 않는다. 생각의 흔적은 서재에 꽂힌 소설책, 책상에 흐트러진 여러 사물, 벽에 붙인 엽서 등으로 옮겨지고,

작업실은 한 사람의 세계를 온전히 담는다. 게다가 온라인 환경은 그들의 표현본능을 확장할 수 있는 최적의 무대가 된다.

칫 너무 많은 것이 이루어져서, 결국은 무얼 했는지 모르는 상황이 허다한 온라인 환경에서 크리에이터의 즐겨찾기와 그들의 이야기가 적어도

아이디어로 막막함을 느낄 당신에게 작은 영감의 단서가 되었으면 한다.


 

작업의 이면에 있는 어떤 바탕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작업이 담고 있는 메시지와 상상력의 근원은 어디인지 궁금해진다.

우리는 작품을 관찰하고 경험하면서 작업에 대한 일종의 추측을 하며 즐거움을 얻는다. 그리고 그 지점이 크리에이터와 관찰자가 연결되며

소통하는 부분이다. 그들의 번뜩이는 작품은 감각적이고 정서적인 것에 의존한다고 생각되지만, 사실 리서치가 넓고 깊을수록 표현의 범위도 확장된다.

그들의 즐겨찾기는 단순한 도구의 표시가 아니라 작업의 한계와 막막함을 넘어서려는 노력이기 때문이다.

 


크리에이터가 주목한 웹사이트, 그 다양성의 세계


23인 창작가의 웹사이트는 그 아카이빙만으로도 작업에 도움이 되는 웹디자인에 대한 소스이며, 웹의 생태계를 보여주는 자료이다.

요컨대 작업은 북마크와 연결돼 있다. 그들의 시선에 포착된 웹사이트는 우리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기억이다. 그래픽디자인, 웹디자인, 편집디자인 등의

경계 없이 그들이 선택한 다양한 웹사이트는 때때로 공통적이면서도 이질적인 면모를 드러내준다. 그리고 그것은 그들의 작업의 상관관계를 이루며,

작업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흥미를 준다.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 그들의 시선


1타인에게 말 걸기는 세상의 크고 작은 변화를 섬세하게 발견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와 북마크를 담았다. 일러스트레이터 munge,

그래픽디자이너 진달래 & 박우혁, 디자인 컨설팅 SWBK, 건축가 최혜진, 일러스트레이터 Masako Kubo, 디자인스튜디오 일상의 실천,

주얼 아티스트 Gaëlle Villedary가 그 주인공이다.


2침이 고인다는 호기심과 흥미로 뭉친 크리에이터들의 시선을 모았다. 일러스트레이터 Leah Duncan, 그래픽디자이너 성재혁, 토그래퍼 변순철,

에디터 김도훈, 디자인 듀오 TIM + TIM, 그래픽디자이너 박경식, 디자이너 Thomas Thwaites, 건축가 Peter Winston Ferretto 등이 참여했다.


3차나 한잔에서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영감의 순간을 기다리고, 일상을 관찰하는 크리에이터들의 모습을 기록하였다.

디자인스튜디오 Sagmeister & Walsh, 그래픽디자이너 Ian Lynam, 그래픽디자이너 장문정, 일러스트레이터 Serge Bloch,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장성은, 건축가 이정훈, 그래픽디자이너 이우진,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김은지의 이야기가 담겼다.


 




 



목차


1부 타인에게 말 걸기

munge/ 탐닉과 진심 사이

진달래 & 박우혁/ 3인칭 시점

SWBK/ 사사로운 의지

최혜진/ 잡다한 그러나 좋은

Masako Kubo/ 산책하듯

일상의 실천/ 무취향적 취향

Gaëlle Villedary/ 가능성의 재료들


2부 침이 고인다

Leah Duncan/ 수집과 소화

성재혁/ 타인의 취향

변순철/ 주파수 찾기

김도훈/ 지적인 허드렛일

TIM + TIM/ 콜라보레이션 듀오

박경식/ 창고 대개방

Thomas Thwaites/ 페니실린식 발견

Peter Winston Ferretto/ 조각의 배치


3부 차나 한잔

Sagmeister & Walsh/ 부딪히거나 혹은 벗어나거나

Ian Lynam/ 책상 생활

장문정/ 단상들

이우진/ 나의 안테나

김은지/ 옆길로 새기


INDEX




책 속으로



는 초창기 홈페이지 시대의 큰 수혜자 중 하나다. 아무도 나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을 때, 홈페이지는 콘텐츠를 발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었고,

무명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지도를 얻게 해주었다. _munge


작업은 특별한 계기나 자극으로부터의 ‘영감’에 의지하지 않는다. 그들의 취향은 그들이 살아온 시간 동안 오래 쌓아온 경험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_진달래 & 박우혁


영감의 원천은 여러 곳에서 산발적으로 찾아온다.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관심, 지식과 새로운 프로젝트가 요구하는 여러 요구와 고민 사이에서

오는 ‘스파크’가 영감의 보편적인 생성 지점이라 할 수 있다. _SWBK


문제를 잘 파악하면 해답을 구하는 게 수월해지는데, 디자인은 문제를 의식하고 그 문제에 반응하려는 과정인 것 같다. _최혜진


“아무거나 그리고 싶은 걸 그려봐라.”라는 요청에 당황스러운 걸 보면, 아마도 나는 ‘타고난’ 예술가는 아닌 것 같다. _Masako Kubo


사회적인 이슈와 관련된 글이나 사진 등을 게재하는 사람들의 블로그 또한 즐겨 찾으며 되도록이면 우리가 관심 있어 하는 보편적인

 문제들에서 멀어지지 않으려 하고 있다. _일상의 실천


내 스튜디오는 나의 사물들과 실험들을 모은 곳이고 때때로 작업이 시작되는 곳이다. _ Gaelle Villedary


창작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또는 오래된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고, 이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해 새로운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 . _Leah Duncan


굳이 영감을 찾진 않는다.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찾을 필요도 없다. 작업을 위해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

시스템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_성재혁


일상의 생활 속에 묻어난 것들이 주파수를 통해 내 안에서 걸러지는 것 같다. _변순철


나는 각각의 온라인 공간으로 들어설 때마다 나의 취향과 그들의 취향을 비교하고 겹쳐본다. 그리고 그 모든 걸

내 머릿속에서 다시 한번 큐레이팅한 뒤 마침내 맥북을 열고 활자를 치기 시작한다. _김도훈


충분한 사전 조사와 영감을 얻은 후에 작업을 시작해야 디자인의 토대가 잘 다져진다. _TIM + TIM


일에 몰두하면 공간에 대한 제약을 크게 받지 않는다. ‘몰두’까지 가는 게 어려운 것이지. _박경식


디자인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흥미를 끄는 많은 아이디어 혹은 프로젝트 주제 가운데 실제적인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을 요소를 골라내는 것이다. _Thomas Thwaites


난 깨끗한 책상을 가진 디자이너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다. 아이디어란 절대 정돈이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_Peter Winston Ferretto


새로 들어간 호텔방에서 자주 영감을 얻는다. 스튜디오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으면 떠오른 아이디어를 곧바로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이 덜 들뿐 아니라 좀 더 자유롭게 꿈을 꿀 수 있기 때문이다. _Sagmeister & Walsh


사실 그래픽디자이너가 스튜디오의 물리적 환경에 집착하는 것은 그리 좋은 버릇은 아니다. 내가 연을 맺고 있는

대부분의 디자이너들은 집을 가지고 있지 않다. _Ian Lynam


걷는다. 걸으면 흐릿한 생각들은 분명해지고, 분명한 생각들은 종종 가지를 쳐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마리를 제공해준다. _장문정


종이는 만질 수 있고 존중할 수 있다. 살아있기 때문이다. 종이를 사용할 때, 나는 선을 그리며 정직함을 찾고

채색 작업과 콜라주 작업 속에서 진실함을 느낀다. _Serge Bloch


나를 증명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을 섬기는 작업 그리고 그 마음의 자세에서 고민이 시작될 때 더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보상받게 될 것이다. _장성은


작업의 영감이란 딱히 어떤 특정한 장소가 아닌 이러한 길을 잃어버림과 찾아감의 행위를 거친 일종의 ‘인상’이며,

특정 장소가 지닌 시간과 역사에 대한 ‘공감’이다. _이정훈


작업공간은 어떠한 공간보다 나를 집중할 수 있게 만들며, 때로는 내게 명상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_이우진


온라인의 매력은 무엇보다 자연스럽고 빠르게 옆 길로 새는 것이다. _김은지





저자 소개


지콜론북

지콜론북은 디자인 예술과 문화, 일상의 소통을 꿈꾸는 ㈜영진미디어의 문화예술서 브랜드입니다.


munge

카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쳐 책 표지나 앨범 재킷, 광고 등에 자신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그림을 입히는 일러스트레이터


진달래 & 박우혁

진달래는 디자인 스튜디오 타입페이지의 대표로, 박우혁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학과 조교수로 있다.

아트 프로젝트 ‘아카이브 안녕’을 통해 다양한 시각예술 작업, 신문 발간, 출판 등을 하고 있다.


SWBK

이석우와 송봉규가 설립한 디자인 컨설팅 회사로 둘은 소재에 민감한 산업디자이너이다.

브랜드와 디자인 전략부터 산업디자인 분야의 컨설팅을 리드하고 있다.


최혜진

예일대 건축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보스턴에서 10년째 최앤샤인 건축사무소

Choi+Shine Architects를 운영하며 보스턴 소재의 서포크 대학에서 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다.


Masako Kubo

다양한 출판물, 광고, 상품 등에 그림을 그리며, 전 세계 매체에서 다양한 주제로 활동하고 있다.


일상의 실천

일상의 실천은 중앙대학... 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권준호, 김경철, 김어진이 함께 만든 그래픽디자인 스튜디오이다.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사소한 것들로부터의 고민을 작업으로 담아내고, 그것으로 소통하기 바라는 디자인 스튜디오이다.


Gaelle Villedary

비주얼 아티스트로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활동하며, 드로잉과 설치 작업을 주로 한다.


Leah Duncan

2008년까지 광고 회사와 스크린프린트 회사에서 그래픽디자이너로 일했으며, 그림 및 패턴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성재혁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에서 그래픽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젊은 디자이너들을 가르치며,

타이포그래피와 그래픽 언어를 실험하고 있다.


변순철

SVA에서 사진으로 학사 학위를, 동대학원에서 사진을 1년 수료했다. 자신의 작업실 SOON(순)에서 짝-패,

전국 노래자랑 등 동시대 인물들의 사회현상을 시각예술로 표현하고 있다.


김도훈

글쟁이. 영화 주간지 씨네21에서 영화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했고 한국의 첫 번째 로컬 남성지 에서 피처 디렉터로 일했다.

지금은 온라인 뉴스 사이트 허핑턴 포스트 한국판의 공동 편집장이다.


TIM + TIM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인 듀오로, 아트 디렉션과 콘셉트 개발을 중점으로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 및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한다.


박경식

타이포그래피 잡지 ㅎ의 공동 편집장, 디자인 스튜디오 N&Co. 대표로 혼자 일하고 있다. 간혹 강사로, 어떤 때는 글로,

그리고 가끔은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Thomas Thwaites

프리랜스 디자이너. 주로 기술, 과학, 경제가 트렌드, 문학, 신념과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현대와 미래사회를 형성하는지 탐구하는 작품에 주력하고 있다.


Peter Winston Ferretto

런던의 AA스쿨에서 강사로 재직하며 건축, 도시, 디자인에 관한 다양한 글을 출판하였다. 2009년,

서울과 런던을 기반으로 건축 사무소 PWFERRETTO를 설립하였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Sagmeister & Walsh

전 세계 곳곳에서 그들의 작업을 전시하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로, 월시는 상업적인 디자인 업무에,

사그마이스터는 보다 실험적인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

 

Ian Lynam

미국과 도쿄에서 활동하는 그래픽디자이너로 타입디자인과 에디토리얼 디자인부터 아이덴티티와 웹사이트, 인테리어디자인까지 다방면에 걸쳐 작업한다.


장문정

그래픽디자이너이며, 2008년 가을부터 미국 남부에 있는 조지아 주립대학 미술대학 그래픽디자인과에 재직하고 있다.


Serge Bloch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 아트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으며,주로 책과 신문에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고 있다.


장성은

한동대에서 시각디자인과 자동차디자인을 공부하였고, 엔터테인먼트 디자인을 총괄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서울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이정훈

2009년 서울에 조호건축 을 설립하였으며, 다수의 신축 및 리모델링 작업을 하고 있다. 2010년 문화관광부 선정 젊은 건축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3 차세대 건축을 이끌 10명의 건축가’에 뽑혔다.


이우진

Global Digital Agency Razorfish의 크리에이티브 팀에서 디자인 작업을 하며, App 디자인 및 반응형 디자인 작업을 담당하고 있다.


김은지

구글 크리에이티브랩에서 모션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며, 세계적인 디자인 잡지 프린트 매거진에서 ‘2013 뉴 비주얼 아티스트 어워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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