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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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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디자이너의 비밀
: 디자인에 숨겨진 디자이너 이야기
저자 강구룡
형태 165mm*210 / 무선제본 / 263면
가격 15,000원
발행일 2015년 7월 15일 수요일
ISBN 978-89-98656-44-7 03600
분류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 일반










책 소개


디자인에 숨겨진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개성 있는 필체로 써 내려간 유쾌한 디자인 에세이!


알고 싶고 닮고 싶은 디자인의 뒤에는 특별한 디자이너들이 있다. 『디자이너의 비밀』은 이런 특별한 디자이너들의 면면을
담아 책으로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 강구룡이 ‘디자인 토크쇼'를 진행하며 만난 9명의 그래픽디자이너들과 나눈 이야기에서 시작됐다.
저자는 책을 위해 추가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고, 디자이너들의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를 담았다.

창작과 대중성 사이에서 현실적인 부분을 고민하며 좋은 결과물을 내놓는 디자이너들의 생각과 노하우는 '비밀'이 아닌 '실력'일 테지만,
저자는 교과서적인 실무 테크닉이 아닌 좀 더 사적인 이야기에 집중하며 진솔하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저자 자신이 디자이너이기에 가능했던 스토리텔링이다.

저자가 평소에 꼭 만나고 싶었던 개성 넘치고 실력 있는 그래픽디자이너들의 이야기를 다룬 만큼 완성도 높은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읽을거리,
생각거리도 담고 있다. 아이디어 발상에서부터 디자인하는 과정, 그 결과물인 포트폴리오, 그리고 그 이면에 놓인 다채로운 이야기까지.
디자인 토크쇼에서 만난 특별한 디자이너들과의 이야기를 다룬 이 책은 자유로운 가운데 체계적이다. 마치 디자인처럼 말이다.















목차


프롤로그

-디자인에 숨겨진 디자이너 이야기


1. 이기섭

-마음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


 2. 김다희

-책에 숨겨진 책 이야기


 3. 이재민

-형태와 생각 사이를 오고 가기


 4. 이기준

-디자이너가 투명하게 자아를 보태는 방법


 5. 김기조

-안녕하세요? 일상의 불친절함을 넘어선 메시지


 6. 문장현

-뚝심 있게 디자인하기


 7. 조현열

-디자인의 선택 사이를 오고 가기


 8. 신덕호

-조건에서 만들어지는 불규칙한 디자인의 아름다움


 9. 조경규

-이미지에 맛을 더하는 요리


 에필로그


-이야기를 마치며





책 속으로


구슬이 여러 개 있어도 꿰어야 보배죠. 자신의 뭔가도 여러 개가 모여 자기만의 아이덴티티가 된다고 생각해요. -이기섭 


디자이너가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디자인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료와 협업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고집을 줄이고

어느 정도 양보할 줄도 알아야 해요. -김다희  


음악은 감성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분야인데, 지극히 논리적인 음표가 사용되는 것이 참 신비로워요.

 저는 음악을 듣거나 다른 것을 할 때 디자이너로서 하고 싶은 어떤 것이 생기는 것 같아요. -이기준


소설로 치면 저는 장편소설보다는 단편 소설을 좋아해요. 그래서 한 장에 모두 그려낼 수 있는 포스터 작업을 좋아합니다. -이재민


별일 없이 산다는 게 어떻게 보면 저의 목표예요. 그래서 거창한 목표나 꿈을 갖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이 즐겁고 별일 없이 사는 게 좋아요.

그러면 언젠가 뭔가는 되어 있겠죠. -김기조


디자인에서 형식은 큰 비중을 차지해요. 디자인 교육은 형식을 깨야 한다고 가르치지만 실제 일을 오랫동안 해보면 계속해서

형식을 만들고, 쌓여가는 형식을 학습하고 구축하는 게 많습니다. -문장현


책에 하나라도 넣으려면 이유가 있어야 해요. 그게 감각적이거나 말도 안 되는 이유라도 말이죠. 그냥이라는 것은 없어요. -조현열


프리랜서로 혼자 일하다 보면 검증을 받을 수 없는 점이 가장 힘들거든요. 제 논리에 가지치기를 해주는 게 필요해요. -신덕호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의뢰한 사람이 머릿속으로 그린 대략적인 느낌을 끄집어내는 겁니다. 그 사람이 완성된 디자인을 받았을 때 마음에 들어

흡족해 한다면 저는 그게 좋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요. -조경규


본문 중에서

 


 


출판사 서평


디자이너와 관객이 만나는 디자인 토크쇼에서

디자이너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디자인 토크북으로- 


앞에 컵이 한 잔 놓여있다. 이 컵이 누군가에게는 마시는 도구이고, 누군가에게는 멋지게 감상하는 하나의 작품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이 컵은 누군가 디자인한 것이며 그 누군가는 디자이너라는 익명의 이름으로 불려진다.

익명이란, 말 그대로 무명 또는 알 수 없는 불특정 다수를 언급하지만 나에겐 익명에 감춰진 디자이너의 본명과 모습이 보였고,

또 누군지 찾고 싶어졌다. 실제로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고 감상하는, 디자인을 만든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말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작가의 프롤로그처럼 단순해 보이는 컵 하나에도 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아 있을 만큼 디자이너의 작업은 우리 일상과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예쁜 옷이나 멋진 신발을 사고, 표지가 예쁜 책에 시선이 먼저 가기 마련이다.

이런 행동은 인간의 본능이기에 더 좋고 더 예쁜 디자인을 선호하는 것은 어찌 보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인 것이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사람들은 그것을 누가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려 하지 않는다.

그렇게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디자이너가 작업물에 자신의 이름을 써서 알리려 하기 보다

오롯이 디자인만을 위한 작업을 하기 때문은 아닐까.


이에 저자는 디자이너로서, 익명에 가려 보이지 않던 디자이너가 누구인지를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졌다.

정작 디자이너의 실체를 밝히자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이 작업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작업 중에 고민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들의 디자인 노하우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디자이너의 마음은 어떠한지를 말이다.


 

디자인에 숨겨진 디자이너의 비밀-

그것은 그들의 생각이자 고뇌, 노하우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9명의 디자이너에 대한 이야기와 그들의 포트폴리오, 인터뷰가 공통으로 들어가 있다.

그래픽디자이너이자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기섭을 시작으로, 북디자이너 김다희, 그래픽디자이너 이재민, 북디자이너 이기준,

타이포그래퍼 김기조, 그래픽디자이너 문장현, 그래픽디자이너 신덕호, 만화를 그리는 그래픽디자이너 조경규까지,

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 저자는 이들의 작업에 숨겨진 이야기와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책에 담아냈다.

그리고 그들의 작업에 대한 저자 나름의 해석과 그들과 나눈 솔직한 대화 속에서 디자이너들의 진솔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저자가 여러 디자이너의 삶과 작업물을 이해하여 글로 풀어낼 수 있었던 이유는 작가로서 활동한 이력이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저자 역시 이들과 동일한 디자이너이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이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디자이너로서 확고한 자기만의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존하는 수많은 디자이너 사이에서 이들이 더 주목받고 인정받을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한 이 비밀은, 사적이지만 공감이 가는 그들의 생각이자 고뇌, 노하우이기도 하다.


책을 펼치면 디자인 작업의 이면에서, 그리고 작업에 대해 말하는 그들의 이야기에서 디자이너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다.

이들의 디자인에 대한 지극히 현실적이면서 다분히 공감이 가는 이런 이야기들은 현직 디자이너와 디자인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저자 소개


강구룡

그래픽디자이너, 디자인 저술가.

공저로 위트 그리고 디자인, 디자인 확성기가 있으며, <TASCHEN>, <GRAPHIC> 등 책과 간행물에 작업과 글을 기고했다.

TDC, ADC, IF 등 다수의 해외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하였으며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에서

일하다 독립 후 디자인 회사 ‘Chung Choon’의 아트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디자인 토크쇼 <강쇼>의 진행자로서 디자인을 말하고,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www.hellogri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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