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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 깊은 해외 잡지 01- SLANTED (해외배송 가능상품)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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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 깊은 해외 잡지 01- SLA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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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매거진: 사려 깊은 해외 잡지 19

 

01

 

 SLANTED

<슬랜티드>2004년 라스 함슨Lars Harmsen과 마그마 브랜드 디자인MAGMA Brand Design의 멤버들이 동료들과의 소통을 위한 플랫폼으로 개설한 타이포그래피 웹로그weblog로부터 시작됐다. 이후 2005년에 잡지로 형식을 바꿔 발행되기 시작했다. 타이포그래피 잡지인 만큼 <슬랜티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단연 타이포그래피이다. 레이아웃 역시 타이포그래피를 전시하고 소개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슬랜티드SLANTED>는 어떤 목적과 가치로 시작되었나

2004년 라스 함슨Lars Harmsen과 마그마 브랜드 디자인MAGMA Brand Design의 멤버들이 동료들과의 소통을 위한 플랫폼으로 개설한 타이포그래피 웹로그weblog로부터 시작했다. 모든 이들이 타이프에 관한 담론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맨 처음의 목표였다. 이후 2005<슬랜티드>는 잡지로 형태를 전환했다. 블로그 방식의 빠른 속도와 스크린 기기에서 타이포그래피를 구현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설립자들은 편집, 인쇄 매체로서 <슬랜티드>를 소개하는 것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슬랜티드>를 만들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타이포그래피 잡지인 만큼 <슬랜티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단연 타이포그래피이다. 레이아웃 역시 타이포를 전시하고 소개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미지는 이슈의 주제를 강조하고 타이포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편집부 식구들을 소개해달라

<슬랜티드>는 독립 잡지이다. 자금은 발행자인 디자인 스튜디오 마그마 브랜드 디자인이 자체적으로 마련한다. <슬랜티드>의 참여진은 모두 마그마의 전임 직원들이다. 기존의 웹로그 관리 역시 마그마가 담당한다. 팀 구성원은 소수이다. 에디터 겸 아트디렉터로는 라스 함슨과 플로 게르트너Flo Gaertner가 있고 울리 바이스Uli Weiss는 에디팅을 전담한다. 줄리아 카알Julia Kahl은 매니징 에디터 겸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어시스턴트들의 참여도 지속적이다.

 

 

 

 

 

 

제작 프로세스를 설명해줄 수 있나

<슬랜티드>는 하나의 토픽을 선정해 연 4회 발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다. 조사, 인터뷰, 편집 등을 진행하는 데에는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그에 앞서 이슈에 담을 작품을 선정하고 관련 작업을 처리하는 데에도 오랜 시간을 들인다. 가장 짧은 과정은 잡지의 디자인이다. 3주가량을 투자한다. 마지막으로 3~4주간의 제작 과정을 거치면 마침내 잡지가 발행된다. 현재는 리서치와 잡지 편집 시간이 더 필요한 이유로 발행이 1년에 두 번 정도 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매호가 그렇겠지만 특별히 인상적이었던 이슈, 프로젝트가 있다면 소개해달라

우리는 이제 막 <슬랜티드> 21호를 발행했다. 그 분량이 무려 320페이지(!)에 달했다. 이번 이슈는 다른 이들과 팀을 이뤄 진행하는 첫 작업이기도 하다. 쿠바 포스터 아트를 주제로 한 이슈인데, 작업을 진행하면서도 수시로 그들의 힘에 놀라고 있다. 우리는 지난해(2012) 4월 우리를 방문한 파리의 그래픽디자이너 나탈리 세이저Natalie Seisser의 소개로 쿠바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처음 접했다. 우리는 그들의 작품에서 상당한 충격을 받았고 결국 이번 여름 라스 함슨(에디터)이 직접 쿠바로 날아가 나탈리가 소개해 준 친구들과 다른 아티스트, 포토그래퍼들을 만나고 왔다. 그들은 인간적이고 따뜻한 손길이 느껴지는,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에 가까운 멋진 작품들을 만들고 있었다. 우리는 이들의 놀라운 작업물들을 어떻게 전 세계에 소개할 수 있을지 고민했고 마침내 그들만을 위한 특별판 ‘쿠바 포스터 아트–새로운 세대CUBAN POSTER ART The New Generation’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이슈에는 마르쿠스 랑게Markus Lange와 팔코 겔링호프Falko Gerlinghoff, 버그 기비힌슈타인Burg Giebichenstein 아트 & 디자인 대학도 참여했다.

덧붙이자면 이번 이슈는 스페인어와 영어를 병용하여 제작됐으며 베를린과 파리, 라이프치히에서 관련전시도 가졌다. 여분의 잡지는 쿠바로 전달했다. 모두 신나는 기획들이었지만 비용적 측면에서는 부담이 상당한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우리는 이번 특집(잡지 자체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을 위해 처음으로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을 시행하기도 했다. 이번 특집은 우리에겐 일종의 새로운 실험이었다.

 

 

 

 

 

 

 

 

 

 

*인터뷰의 전문은 <더 매거진: 사려 깊은 해외 잡지 19>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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