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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콜라주

오늘의 나는 오늘까지의 모든 기억과 경험, 그리고 명명하기 힘든 몇 가지로 구성된 하나의 콜라주일 수 있다. 그림도 그런 것이 아닐까.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인 하효정은 직접 만든 종이로 색깔과 질감들을 콜라주한다. 그 눈에 보이는 것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섬세한 감성과 메시지를 전한다.

에디터 박선주

 

하효정 / 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어린이 미술관에서 책을 기획하고 디자인했다. 이후 영국 런던예술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석사과정을 밟았다. 스무 번째 한국일러스트레이션협회 공모전에서 특선, 제1회 CJ그림책축제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50선에 선정된 바 있다. 2012년 쓰고 그린 그림책 『작은 상자 말』(느림보)을 출간했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작은 상자 말_1 / 2012

 

 

어떻게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지, 지금의 길을 가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그림책을 좋아해 마음에 드는 책들을 수집하곤 한다. 대학 시절 서점에서 월간 <일러스트>를 처음 접하면서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다. 이에 매력을 느껴 그림책 수집에서부터 그림책 작가, 일러스트레이터의 길로 가게 되었다.

 

올해 첫 번째 창작 그림책 『작은 상자 말』이 출간되었다. 감회가 남달랐을 것 같다. 그림에서 다양한 텍스처와 색감이 인상적인데, 작업 방식은 어떠한가

기쁘기도 하고, 스스로 많이 배우고 느낀 책이라 감회가 남다르다. 무엇이든 ‘첫 번째’는 항상 큰 부담감을 주는 것 같다. 물론 두 번째, 세 번째에도 계속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끼겠지만, 첫 책이어서 더욱 내용과 표현 방법에 있어 고민을 많이 했던 작업이다. 콜라주는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물감이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텍스처를 살리고자 직접 색지를 만들어 표현했다.

 

영향을 준 아티스트, 영감을 주는 것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이 정말 많지만 그 중에서도 데이비드 호크니, 크베타 파코브스카, 두산 칼라이를 좋아한다. 여러 아티스트들에게서 영감을 얻기도 하고, 여행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마주하게 되는 일상과 사람, 사물도 작업에 많은 영감을 준다.

 

그림을 그리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능동적이고 즐거운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한 작업이 끝나면, 다음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여행을 떠난다.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들을 보고 느끼며 생각도 정리하고 좋은 에너지도 얻어온다. 작가의 마음가짐이 그림에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앞으로 어떤 그림, 어떤 그림책을 그리고 만들길 바라는지

크베타 파코브스카처럼 시각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그림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을 만들고 싶다. 여행의 추억들을 그림과 함께 엮어 책으로 만들어 보고도 싶고, 애니메이션에도 관심이 많아 도전해보고 싶다.

 

해와 달 / 2009 (좌), 빨간 모자 / 2012 (우)

 

화분 / 2012

 

 

파버카스텔 빅브러시 PITT 아티스트펜 제품 사용 후기

펜의 안정적인 그립감이 좋다. 붓의 형태가 붓펜 모양으로 되어 있어 힘의 강약에 따라 정밀한 부분과 과감한 선 등을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다. 패턴을 그려 넣을 때는 여러 색과 겹쳐 그려도 쉽게 번지지 않고, 꽃이나 잎 등 색의 번짐을 의도하여 바로 겹쳐 발색할 때도 투명한 색감들의 자연스러운 어우러짐이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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