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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stic!

Art-echnology!

2010년 첫 선을 보인 후 전 세계적으로 무대를 확장하며 글로벌 문화 프로젝트로 자리잡고 있는 ‘크리에이터 프로젝트(The Creators Project)’가, 9월 21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대규모 전시, 행사를 가졌다. 인텔과 바이스(VICE)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서울 행사는 현 시대의 미디어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작품을 통해, 기술과 예술이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며 발전해가고 있는지를 체감할 수 있는, 아트-테크놀로지 향연의 장이었다.

에디터. 유인경, 자료 협조. ㈜카텔 크리에이티브, 인텔코리아

 

www.thecreatorsproject.com/ko-kr

www.facebook.com/thecreatorsproject

@creators_sk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는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창의적 표현의 경계를 뛰어넘는 신진 아티스트들을 지원해 온 세계적인 프로젝트다.

현재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브라질, 한국, 중국 등에서 활약 중인 약 150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환상적인 결합을 실험 중이다. 매년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세계 8개국에서 대규모 전시, 행사를 여는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는, 올해 5개 도시를 선정해 투어 중이며 샌프란시스코, 파리, 상파울로, 베이징을 거쳐 9월 드디어 서울에 상륙했다.

서울은 올해 3회째를 맞은 크리에이터 프로젝트에 3년 연속 선정되는 행운을 얻었는데, 이에 대해 9월 2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은 “국제적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터 프로젝트에 한국이 3년간 선정되어 이벤트가 진행될 수 있었던 데에는 한국에 유능한 예술가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인텔은 예술가들과 함께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고, 보는 이들에게 영감을 주어 그들의 삶이 더 나아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류보호구역의 배신 (The Treachery of Sanctuary)

아티스트: 크리스 밀크(Chris Milk)

전시 때마다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인터랙티브 작품. 크리스 밀크의 최신작으로,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를 위해 제작된 인터랙티브 3폭 대형 설치작품이다. 관객들은 동작 인식 센서로 설치작품을 구동하고 컨트롤하며, 세 가지 변형된 형태의 새를 경험할 수 있다.

 

레비테이트(Levitate)

아티스트: everyware(방현우, 허윤실)

Levitate는 어쩌면 인류의 마지막 굴레가 될지도 모를 ‘중력’에 대한 뉴미디어적 농담이다. 유유히 공중부양하고 있는 49개의 공들은 관객들과 소통하며 춤을 춘다. 그 ‘춤’이 1km에 달하는 전선 다발들과 이리저리 얽힌 전자 부품들이 만들어낸 퍼포먼스인지, 아니면 관람객들의 염력에 의해 발현된 것인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작품에 쓰여진 “당신의 마음이 공들을 공중에 띄울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크리에이터 프로젝트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데이브 헤롤드슨(Dave Haroldsen)은 크리에이터 프로젝트의 특장점에 대해 ‘아티스트들과의 신뢰’를 꼽았다. 그는 “많은 기업들이 아티스트나 유명인에게 와서 무언가를 함께하고 그것이 끝나면 떠난다. 우리(인텔)는 마케팅 차원에서 일회성으로 무언가를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진정으로 서로에게 의미가 있는 관계를 가지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한다. 늘 성장하고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 행사에서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 및 스튜디오 작품들로 라인업이 구성됐다. 이 기간 동안 자하 하디드(Zaha Hadid)가 디자인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인터랙티브한 문화 허브로 탈바꿈시켜, 수많은 방문객들에게 예술과 테크놀로지 간의 융합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크리에이터 프로젝트에는 수많은 글로벌 예술 작품과 다양한 설치 미술 작품이 선보일 예정인데, 이중 크리스 밀크(Chris Milk)의 한국 최초 공개작인 <조류보호구역의 배신(The Treachery of Sanctuary)>은, 동작 인식 센서를 통해 관객들에 의해 작동되는, 3폭(2m 70cm)짜리 대형 설치 작품이다. 이어 인텔 랩(IntelLabs)과 소셜 프린트 스튜디오(Social Print Studio)의 작품인 <#크리에이터 라이브(#Creators Live)>는 인스타그램 사진을 실시간으로 모아 관객들이 동작 인식 기반의 움직임을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 미디어 아티스트인 에브리웨어(everyware)도 참여했다. 에브리웨어는 전시 관람객들을 위해 흥미로운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인 <레비테이트(Levitate)>를 선보였다. 유니버설 에브리씽 스튜디오의 매트 파이크(Matt Pyke)의 <Supreme Believers> 역시 주목할 만한 전시작이다.

이외, 최근 중국의 뉴미디어 아티스트로 명성을 얻고 있는 양 용량(Yang Yongliang)은 2012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베이징에서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지속적인 밤의 낮(Day of Perpetual Night)>이란 제목의 중국 전통 산수화로부터 영감을 받은 초현실적 설치 작품을 선보였다.

주말에 진행된 음악 공연에는 2011년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뉴욕 공연에 참가한 바 있고 LA 비트 장르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힙합 아티스트 노자 띵(Nosaj Thing)이 출연해 무대를 달궜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드렁큰 타이거와 2NE1, 구남여라이딩스텔라, 이디오테잎(Idiotape), 시모 앤 무드슐라(Simo & Mood Schula), 3호선 버터플라이, 비둘기우유 등이 참여했다.

기술과 예술, 아티스트와 관객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가 돋보였던 이번 서울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는, 예술과 디지털 미디어, 영상 및 테크놀로지 분야의 결합에서 오는 상생의 힘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지속적인 밤의 낮 (Day of Perpetual Night)

아티스트: 양 용량(Yang Yongliang) / 음악: 마하이핑(Ma Hai Ping)

<지속적인 밤의 낮(Day of Perpetual Night)>에서 관객들은 중국의 전통 산수화를 마주하게 된다. 주의 깊은 관객들은 가까이 다가서면, 들쭉날쭉한 돌산의 표면이 실제로는 조밀하게 쌓여있는 콘크리트 빌딩인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나무 역시 나무가 아니라 실제로는 건축용 크레인과 전기 송신탑이며, 뿌연 개울 역시 오염된 도시의 쓰레기로부터 흘러나온다. 결과적으로 고대 시인들이 마음의 평화를 위해 관찰하곤 했던 자연이 교통 체증, 현란한 간판, 화물선 등으로 혼잡한 실제 도시의 삶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아이러닉한 묘사로 귀결되고 있다.

 

#크리에이터 라이브(#Creators Live)

아티스트: 소셜 프린트 스튜디오(Social Print Studio), 인텔 연구소(Intel Lab)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설치형 인터랙티브 비디오. 실시간으로 촬영된 사진들을 모아 쌍방향 패러다임을 보여주며 방문객들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사진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만날 수 있다. 소셜 프린트 스튜디오(Social Print Studio)와 인텔 연구소(Intel Lab)의 합작품으로, 새로운 비주얼 컴퓨팅 경험에 대한 인텔의 탐구 내용과 지역 기반 소셜 포토의 트렌드를 보여준다.

 

Spreme Believers

아티스트: 매트 파이크(Matt Pyke)

댄서들의 움직임을 투영하고 흩어지는 아름다운 영상을 보여주는 인터랙티브 작품

 

 

 

크리에이터 프로젝트(The Creators Project)는,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는 2010년 컴퓨팅 기술의 혁신을 이끄는 세계적 기업 인텔과 글로벌 미디어 기업 바이스가 공동 기획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예술과 창의성을 독려하고 지지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음악, 미술, 영화, 디자인, 건축 등 각 분야의 재능있고 혁신적인 아티스트를 발굴, 웹과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그들의 작업을 전시하며 예술적 비전을 공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문화 프로젝트이다. Thecreatorsproject.com

인텔은,

인텔은 컴퓨팅 기술 혁신 부문의 세계적 선도 기업이다. 전세계 컴퓨팅 기기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기술들을 개발, 구축하고 있다. Newsroom.intel.com / blogs.intel.com

바이스는,

바이스는 현재 34개 이상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 기업으로, 디지털 채널의 국제 네트워크와 텔레비전 제작 스튜디오, 레코드사, 사내 크리에이티브 서비스 에이전시, 출판사를 겸비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오리지널 온라인 비디오 포털(VICE.COM)을 소유한 기업이다.

 

 

Interview

Dave Haroldsen

크리에이터 프로젝트가 올해로 3회를 맞는다. 지난 2년과 비교해 올해 특별히 달라진 점이 있다면

우리가 지향하는 것은, 매년 한계를 넘어 기술을 더 확장시키고 늘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지난번은 좀 더 작은 장소에서 작은 작품들로 즐기는 자리였다면, 이번에는 크리스 밀크의 작품처럼 규모가 큰 작품들을 보여주려고 한다. 또한, 현재의 가장 앞선 기술, 다음 세대의 기술을 선보이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그 중 하나가 인텔연구소(Intel Labs)와 소셜 프린트 스튜디오(Social Print Studio)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크리에이터 라이브(#Creators Live)>이다. 이번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를 위해 마련된 인터랙티브 비디오로, 비주얼 컴퓨팅 경험과 관련한 가장 최근의 기술과 예술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다.

3년간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를 진행해오며 성공적이었던 점과 앞으로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점은 무엇인지

현 시점에서 성공적이었다고 생각되는 지점은 아티스트들과 우리가 함께 쌓은 신뢰라고 생각한다. 많은 기업들이 아티스트나 유명인에게 찾아와 무언가를 함께 하고 그것이 끝나면 떠난다. 우리는 마케팅 차원에서 일회성으로 무언가를 하고 끝내는 게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한다. 타이거JK와는 삼 년째 함께하고 있다. 우리는 돈 등으로 대가를 지불하지 않으며, 서로를 돕는 진정성 있는 관계이다. 이 관계, 서로 쌓아온 신뢰가 우리가 이룬 멋진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점은, 온라인에 관한 것이다. 사람들은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하면 커다란 이벤트라는 인상을 갖고 있는데, 이 프로젝트에는 온라인 웹사이트도 포함되어 있다. 훌륭한 콘텐츠들이 많이 있는데, 사람들의 인지도가 부족한 것 같다. 크리에이터 프로젝트가 단순히 커다란 이벤트나 멋진 공연 이상의 것이라는 걸 알리고 싶다. 온라인 웹사이트는 어느 나라에서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이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누릴 수 있도록 웹사이트 쪽에 집중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 프로젝트의 지향점은 무엇인가. 기술도, 예술과 기술의 만남도 결국 사람과 연결되어 있을 것 같다

그렇다. 이것은, 사람에 관한 것이다. 결과적으로는 예술가들과 만나서 사람들에게 아트워크를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지향하는 바는 기존의 아티스트들이 기술을 통해 무언가를 더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며, 동시에 떠오르는 젊은 아티스트들을 발굴해내고 그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이다.

지난 3년간 아티스트들과 가까이서 함께 일하며, 개인적인 생각의 변화, 느낀 바가 있는지 궁금하다

내게 있어 이 직업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과도 같다. 나는 오랫동안 마케팅 업무에 종사해왔다. 마케팅이라는 것은 이기적인 속성이 있어서 단지 내 인생을 좀 더 좋게 하고, 또는 인텔의 인생을 좀 더 좋게 하는 데만 치중하게 될 수 있다. 또 대부분의 경우 마케팅은 자사의 제품을 프로모션하기에 바쁜 경우가 많다. 우리는 정말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유익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벤트들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와서 볼 수 있고, 아티스트들을 도우며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다.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는 것 자체에 대해 감사하며, 이 일이 내게는 아주 의미 있고 행복한 일이다.

 

데이브 헤롤드슨(Dave Haroldsen)은 크리에이터 프로젝트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며 인텔 글로벌 파트너 마케팅 팀에 소속되어 있다. 1999년에 인텔에 입사했으며, 인텔과 전 세계 젊은이들 사이에 긍정적인 감정의 연결고리를 확립하고 브랜드 연관성을 키우는 업무를 하고 있다. 데이브는 크리에이터 프로젝트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바이스의 호시 사이먼(Hosy Simon), 에디 모레티(Eddy Moretti)와 함께 2011년 ‘The Creativity’ 5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 본 기사의 전문은 <지콜론> 10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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