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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r’s B cut 산돌커뮤니케이션 특집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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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r’s B cut 산돌커뮤니케이션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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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r’s B cut 산돌커뮤니케이션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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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r's B cut

산돌커뮤니케이션 편, www.sandoll.co.kr

산돌커뮤니케이션은 국내 최대의 한글 서체 디자인 기업이다.
타이포그래피 분야의 핵심적인 역량과 노하우,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글 디자인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있다. 그동안
산돌커뮤니케이션이 개발해 온 서체들의 작업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종 선택되지 못한 서체 시안들을 감상하고,
숨겨진 뒷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에디터 박현진, 디자인 류보미

 

1. NHN 나눔글꼴‘나눔고딕’
2008년 NHN 네이버의 의뢰로 개발한 나눔고딕은‘ 친근한-부드러운 고딕’
을 콘셉트로 접근해 시안 과정에서부터 모서리의 굴림 처리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기존의 고딕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인간적인 친근한 엘리먼트
요소를 찾기 위해 사람의 필기감에서 비롯된 획의 구조를 만들어 냈다.
한글을 쓰는 방식에는 정체와 흘림이 있는데 B컷이 정체에 가깝다면 A컷은
좀 더 흘려쓰는 필기감이 반영된 모습을 지니도록 했다(ㅅ,ㅈ,ㅊ).
이로서 A컷은 B컷에 비해 좀더 획을 단순화 할뿐 아니라 친숙하고 정겨운
표정을 담을 수 있어 최종선택 되었다.

 

editor’s choice A cut
우리의 이웃은 친숙하고 정겨운 표정이어야 하지 않을까.

 

2. 제주특별자치도 전용서체‘제주한라산체’
아름다운 섬 제주의 특징을 담은 전용서체개발. 시안 1은 푸른 바다 속
제주도 섬의 모습을 형상화한‘ ㅇ’과 해안, 물허벅, 감귤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담은 둥근 엘리먼트 처리로 부드러운 제주의 이미지를 담았으며,
시안 2는 거친 제주의 돌 느낌을 엘리먼트 구조 속에서 표현했으나‘ ㅅ’,
‘ㅈ’의 자소의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있었다. A컷은 제주의 거친 돌을
형상화 하고 거친 질감을 글자에 나타낸 것으로 제주도청, 제주시내, 제주
국제공항 등지에서 시안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제주전용서체는
제주도 특성에 맞춰 제주 토속어 한글고어를 지원하고 관광지 안내 간판에 적용된다.

 

editor’s choice A cut
제주는 바람, 그리고 바람이 깎은 거친 돌!

 

3. 현대카드 전용서체
기업전용서체의 기본적인 사례로 꼽히는 현대카드 전용서체.
현대카드 전용서체는 카드 플레이트의 꺾임을 글자에 표현하여 아이덴티티를
부여한 서체로, 먼저 네덜란드 아이덴티티 기업 Total Identity사에서 개발한
Youandi 영문서체의 특징을 한글에 부여하였다. 특징이 되는 모서리의 꺾임을
한글에 적절히 적용하면서도 가독성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었는데, B컷의 경우
‘ ㅅ’,‘ㅈ’ 등 곡선을 가진 글자를 직선으로 처리하고‘ ㅇ’의 엘리먼트
처리도 영문에서 보여지는 요소를 그대로 표현하여 글자 자체의 개성은 매우 강했다.
그러나 서체의 기본 기능인 가독성을 위해 특징이 되는 부분의 꺾임표현을 최소화
하면서도 아이덴티티를 잃지 않는 선에서 조율된 A컷이 최종 선정되었다. A컷은
가독성과 안정성을 지향했고, B컷은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요소를 표현한 시안이다.


editor’s choice B cut
채택됐더라면 현대카드의 디자인에 더 열광했을지도.

 

4. 산돌백종열 펜·필
자신의 손글씨를 TV 광고에 사용하기로 유명한 백종열 감독의 손글씨를 폰트화한
인기 손글씨 폰트 산돌백종열체. 연필, 싸인펜, 색연필, 만년필 등 백종열 감독은
다양한 필기구로 손글씨 시안을 썼는데, A컷은 싸인펜으로 쓴 펜체와 색연필로
거칠게 쓴 필체가 선택되어 개발되었다. 시안 중 만년필로 쓴 글씨는 가로획과
세로획의 대비와 만년필 특유의 획의 불규칙적인 끊김, 속도감 등 손맛이 담겨 있어
폰트화 되어도 괜찮았을 것으로 여겨지는 B컷이었지만, 획의 높은 대비와 가로획의
얇기가 얇아 범용성과 활용성 문제가 있었고, 싸인펜과 색연필로 쓴 A컷이 채택되었다.

 

editor’s choice B cut
멋진 ‘각’이 느껴진다.

 

5. 산돌 팬시폰트‘파자마’
2008년 출시한 산돌 팬시폰트‘ 파자마’. 디지털 폰트로 설계하기 전 디자이너의 자
유로운 아이디어 스케치를 통해 키치하고 팬시한 글꼴의 손맛을 살린 시안. 폰트화를
하면서 글자의 모듈을 보다 간결하게 정리하고 자소의 질감을 변경하였는데, B컷도
손맛이 있는 재미있고 자연스런 글꼴로 연출되었으나, 디지털 폰트에 알맞은 A컷으로
결정되었다.

 

editor’s choice B cut
매끈하지 않은 손맛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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