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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프로젝트 - Back to the Future (해외배송 가능상품)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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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프로젝트 - Back to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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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프로젝트 - Back to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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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o the Future

차르륵 차르륵 필름을 돌리듯, 시간을 거슬러 한국 대중문화 역사 속 기억할만한 순간들과 다시 만난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디자이너들이 개인적이면서 동시대적인 판단으로 고심 끝에 결정적 작품들을 골랐다. 추억 따위에 기대지 않고 그 가치를 재평가한다.

/ 에디터 이상현

 

영화 <왕의 남자>

한미경_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www.hanmikyung.com

영화 자체가 가진 강한 고전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롭게 그래픽화 시켜보려고 했다. 장생과 공길, 그리고 왕. 세 사람이 주고 받는 마음과 그 관계를 상징적으로 시각화 했다. 연산군의 순수함과 광기가 공존하는 모습, 탈과 줄타기로 표현된 장생과 공길, 그리고 이 셋의 관계를 한 지면에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영화 <올드보이>

김한길_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www.kimhangil.com

오대수(최민식)와 이우진(유지태). <올드보이>에는 광기 어린 두 인물이 등장한다. 영화는 주로 오대수의 광기를 그려낸다. 그의 광기는 영화의 모든 곳에서 볼 수 있다. 이우진의 광기는 상대적으로 적게 보인다. 하지만 우진의 광기는 오대수에 뒤지지 않는다. 그는 오대수보다 훨씬 먼저 광인이 되었고, 자신의 모든 것을 이용해서 오대수을 광인으로 만들었다. 이 포스터는 오대수가 아닌 이우진에게 초점을 맞췄다. 그리고 인상 깊었던 장면과 영화를 함축할 수 있는 이미지를 사용해서 만들었다.

<난타>

김유경_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ykkimm.mireene.com

동양적인 장단을 재해석하여 세계로 뻗어나간 난타의 무대는 15년 동안 한국적인 것을 가장 세계적인 것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해 가장 기념할만한 한국 대중문화로 선정하게 되었다. 전통 장단에 맞추어 요리를 하는 비언어극인 난타를 재해석해 모스 부호, 장단 기호, 음파 등을 모티브로 이미지를 구성하였다.

《시대유감》

민경문_ 단국대학교 시각디자인과  minmoon093.egloos.com

《시대유감》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싱글 앨범이다. 1996년 6월, 사전심의제도 폐지를 기념한 앨범으로, 1994년에 발표한 4집 정규앨범 《시대유감》의 무삭제 버전이 담겨 있다. 당시 이 제도 때문에 《시대유감》의 가사가 삭제 당하자 대중들에게 많은 이슈를 몰고 왔으며 일정 부분 사전심의제도를 철회하는 공헌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원본의 작업을 보면 물고기라는 메타를 활용하여 제작해서인지 앨범의 첫인상이 그런 이야기 구조를 잘 드러내지 못한다고 생각하였다. (사실 원본의 디자인 콘셉트는 정말 대단하다.) 그래서 작업의 콘셉트를 ‘버려진 곡을 이어 붙이다’로 설정, 종이를 찢어서 모아둔 형태를 활용하였다. 타이프페이스는 원본에 있던 물고기의 형태를 콘셉트로 레터링하여 제작하였다.

《일어나 . 서른 즈음에》

신해나_ 경희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학과 / www.cyworld.com/cynicalshin

1994년 《서른 즈음에》가 발표되고, 16년이 지난 지금도 김광석의 노랫말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여전히 울리며 회자되고 있다. 서른의 문턱에서 이 노랫말을 다듬던 김광석의 모습을 상상해본다. 이 노랫말을 담았던 그의 서른은 어땠을까. 그리고 서른 즈음에 나는, 어떤 마음가짐일까.

《오늘밤》

곽혜지_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졸업 www.gakezi.com

김완선의 무대는 시각적이다. 떠오르는 이미지 역시 어둠보다 더 무서운 그녀의 눈이다. 시대를 너무 많이 앞서간 그녀의 음악을 트렌디한 이미지로 재해석해 보려고 했다. 이미지를 쉽게 상상하기 위해서 떠올린 다른 음악은 90년대에 큰 인기를 끌었던 영국의 뉴웨이브 그룹 ‘뉴 오더(NEW ORDER)’였다. 카일리 미노그(KYLIE MINOGUE)가 뉴 오더와 함께 작업했던 것처럼, 만약에 김완선이 그들과 함께 작업을 했다면 어떤 느낌이었을까, 글로벌 개더링의 화려한 라인업 사이에 김완선의 로고가 있다면 어떤 느낌이어야 할까 상상하며 글씨를 만들었다. 여성의 이미지가 강렬하게 표현된 프랭크 밀러의 만화 <신 시티(SIN CITY)>의 느낌을 빌려 1집 《오늘밤》의 재킷을 다시 만들어 보았다. 실제 만화 속의 화려한 코스튬은 김완선의 무대 의상과도 굉장히 흡사하다. 그녀의 앞서간 음악만큼 트렌디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노력해 보았다.

『무진기행

김지혜_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 / withsaryo@gmail.com

주인공은 현실에서 무진으로 도피를 꿈꾸는 동시에 그곳에서의 치욕스런 기억을 지워내고 싶어한다. 칠판에 분필로 ‘무진기행’을 레터링하고 다시 지우는 작업을 수 차례 반복함으로써 주인공의 이중적인 심리를 표현했다. 더불어 칠판과 분필이라는 소재의 특성을 살려 안개 가득한 무진의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했다.

《동백아가씨》

문새별_ 단국대학교 시각디자인과  anstoquf.egloos.com

트로트는 한국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진 대중가요 장르이다. 그리고 트로트가 형성되고, 성숙되는 과정에서 이미자를 빼놓을 수 없다. 5-60년대 미국음악 열풍의 희생으로 트로트가 ‘뽕짝’으로 전락한 시기, 트로트를 되살린 것은 이미자의 《동백아가씨》였다.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100만 장의 판매고를 넘기고 35주 동안 가요차트 1위를 차지할 만큼 그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당시정권으로부터 왜색이 짙다는 이유로 금지곡 처분 받았던 사연으로도 유명하다. 트로트와 친숙한 세대는 아니지만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는 따라 부르고 싶을 만큼 친근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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