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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기부 프로젝트 - Love+graphy 1 (해외배송 가능상품)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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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기부 프로젝트 - Love+graph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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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기부 프로젝트 - Love+graph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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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지콜론과 한국제지, 그리고 디자이너가
함께하는 디자인 기부 프로젝트

Love + graphy PROJECT

종이를 만드는 회사, 종이로 책을 만드는 잡지, 종이에 디자인하는 당신.
이렇게 셋이 하나로 모여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한국제지, 지콜론, 그리고 디자이너,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웃을 돕는
‘Love+graphy’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디자인 기부 프로젝트에 동참할 당신을 기다립니다.
단, 동정이나 연민의 감상적 접근은 사절입니다.
함께 사는 이웃에 대한 진솔한 마음으로 참여하실 분들만 특별히 모십니다.

 

1. Self-Publishing
셀프 퍼블리셔분들께 한국제지에서 무상으로 종이를 후원합니다.
심사를 거쳐 선택된 퍼블리셔는 한국제지의 종이로 책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단, 제작된 책은 올해 말 열릴 전시 기간 동안 판매되고.
그 판매 금액의 일부를 소외 이웃에 기부해야 합니다. 첫 번째 셀프
퍼블리싱 후원 책은 유어 마인드의 <Cooking Drawing Book :
요리그림책>입니다.

2. Designer’s Give
소외 이웃을 주제로 한 그래픽 아트웍, 또는 일러스트레이션을
기다립니다. 매달 완성된 작품은 <지콜론> 지면을 통해 소개되고,
올해 말 책자로 엮을 계획입니다. 책자의 판매 수입은 전액 우리
이웃에 기부합니다. 한국 제지는 책자의 종이를 전량 후원하고,
<지콜론>은 인쇄 및 제작을 맡습니다. 첫 번째 디자인 기부 후원 작가는
김기조입니다. 그가 바라보는 이웃에 대한 작품입니다.

 

* 디자인 기부 프로젝트에 동참을 원하는 분들은
gcolon.sot@gmail.com으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맛있는 일러스트레이션
Cooking Drawing Book : 요리그림책

소규모 출판의 믿음직한 파수꾼 ‘유어 마인드’에서 맛있는
일러스트레이션 북을 펴냈다. 11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한
요리그림책으로, 레시피라는 객관적 정보를 중심에 두지만
작가마다의 개성을 깨소금처럼 버무렸다. 덕분에 슴슴하고 칼칼하고
시큼하고 맵고 지린,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에디터 이상현

 

이번 책의 주제는 무엇인가요
<Cooking Drawing Book>은 11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개별적으로 작업한
‘요리그림’ 모음입니다. 단순한 조리부터 고난이도의 요리, 상상의 요리까지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그림으로 표현한 책입니다.

어떤 의도로 기획되었나요
한 가지 주제를 상정하고 그 범주 내에서 작업을 진행하는 책은 많지만, 그
주제와 소재가 조금 더 깊숙이, 조금 더 디테일하게 설정된다면 어떤 책이
나올지 궁금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요리 레시피’라는 가장 개인적이면서도
드로잉/매뉴얼/텍스트가 하나의 작품으로 독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또한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종류의 요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요리는 선정하는 과정과 그것을 일러스트로 표현하고 편집하는 모든
과정을 마치 요리를 하듯 즐길 수 있던 점도 매력적이었습니다.

11명의 일러스트레이터를 선정하게 된 이유와 그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배경이나 배경색 없이, 백색 바탕 위에서 개별적인
오브젝트만으로도 요리를 표현할 수 있는 분들 위주로 섭외하였습니다. 국내와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11명의 일러스트레이터는 임양, 박성진, 권진희, 윤예지, 강혜림, 김준혁,
Benjamin Phillips(UK), 이고은, Iwata Katsuyuki(Japan), 진솔, 눈군입니다.

그림과 정보를 다루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이 있다면
가장 중요시한 부분은 일러스트레이터의 고유한 스타일과 요리그림이
서로를 방해하지 않도록 장식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한 것입니다. 유사한
레이아웃으로 진행되어도 각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체가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각 페이지에 차별성이 잘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제 의도를 120%
이해해준 참여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공이기도 합니다.

이번 책에서 디자인에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표지에서부터 내지까지, 다소 고전적인 느낌을 내보고 싶었습니다. 그렇다고
막연히 ‘클래식’에 맞추어 디자인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닌, 첨예한 유행에서 가장
멀리 가보고 싶은 의지였습니다. 또한 작품과 작품 사이, 한 작가의 페이지가
다른 작가로 넘어갈 때, 많은 여백을 통해서 시간을 조금 더 확보하고, 시야를
다시 백색에 맞추려 노력했습니다. 많은 종류의 요리를 대할 때, 요리 중간 중간
녹차를 마시는 것과 비슷한 의도입니다.

최근 유어마인드에서 기획하고 있는 책은 무엇인가요
로모 워크샵을 통해 발간될 사진집과 다수의 포토그래퍼가 참여하는 사진집,
포토그래퍼 Sohori의 사진집, 20부 한정 발간될 <두려움들>, 혁신적인
온라인 홈페이지를 소개하는 One Web One 프로젝트의 자료집 등이 발간될
예정입니다. <Cooking Drawing Book : 요리그림책> 또한 시리즈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잘 만들어진’ 부분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잘 기획된’ 책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발행 부수 -  300부
쪽수 -  80페이지
종이 표지 - 랑데뷰 210g/m2, 내지 - 한국제지 New M-matte 프리미엄 자연색 100g/m2
판형 - 195×255mm
판매 - 유어마인드(your-mind.com)
가격 - 10,000원

 

 

 

 

사람이 살고 있어요
김기조

개성 넘치는 한글 레터링 작업을 선보여온 디자이너 김기조.
그에게 ‘문장’은 디자인의 재료이자 자체로 메시지일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한글’에만 초점을 두어 본디 김기조가 전하려면
목소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못했는지도 모른다.
디자인 기부 프로젝트의 첫 작품 ‘사람이 살고
있어요’는 ‘도시 빈민가의 풍경’을 주제로 완성되었다.
글자의 조형성을 넘어서 그가 전하는 메시지에 주목해볼 일이다.
그건 김기조의 디자인을 이해하는 다른 방법이기도 하다.

기획의도 오래전 어느 날, 수 차례의 철거시도에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어느 집 담벼락을 보았다. 빨간색 스프레이로 새겨져 있던
어떤 문구가 한참 동안 발길을 붙잡았다. 보금자리를 두고
굳이 보금자리임을 설명해야 하는 낯선 상황. 항변 아닌
항변이 필요한 이유가 사람들의 눈엔 이곳이 떼어내야 할
‘혹'으로 보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것은 ‘집'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김기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에 재학 중이며
인디레이블 ‘붕가붕가레코드’의 디자이너겸 타이포그래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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